어제부터 영하의 날씨가 진행되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출퇴근을 진행하는데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영하의 날씨가 더욱 춥게 느껴지게 하는 지하철 노동조합 총파업에 앞서 태업을 진행하여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는 12월 6일 총파업을 예고하며, 20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은 서울 지하철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을 운영하는 공사의 주요 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에 의해 추진됩니다.
당분간 추운 날씨에 시민들도 노사도 고생을 하겠습니다. 부디 조금씩 양보하여 많은 불편을 느끼며 추운 날씨와 싸울 시민들을 생각하시어 노사가 지혜롭게 따뜻하게 이번 사안을 해결해 가길 기대합니다.
실시간 지하철 정보를 자주 확인하시기 바라며, 서울지하철공사 공지사항도 자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공지사항을 보니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는 보이지 않습니다. 파업 이전에 태업도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실시간 지하철 운행 시간표를 자주 확인하시고 지하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서울교통공사 실시간 열차 운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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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투쟁의 주요 내용
노조는 준법운행, 2인 1조 작업 준수, 규정 점검 외 작업 거부 등을 포함한 준법투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대규모 인력감축 중단,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산업재해 예방 및 근본대책 수립, 부당임금 삭감 문제 해결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협상 결렬 및 쟁의권 확보
노사는 지난 한 달간 4차례 본교섭과 15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협상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졌고, 이로 인해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임금 인상률 논란
노조는 내년 임금 인상률을 2.5%로 제시한 공사 측에 대해 5% 이상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신규 채용 정상화 및 안전 의무 강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공사는 2026년까지 2,220여 명을 감축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파업의 영향
서울교통공사 노조원 중 약 60%가 1노조 소속이기 때문에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수유지업무 제도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에는 열차가 정상 운행되지만, 그 외 시간대의 운행률은 평소 대비 70~8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는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노사 간의 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며,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시민들을 먼저 생각한 지혜롭고 따뜻한 협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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