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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대형교통사고 가해자, 무사고 경력 버스 기사 고령 운전자 문제 해석

by jan1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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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어젯밤에 세탁을 하고 방정리 중 유튜브로 뉴스속보를 확인했다. 서울 시청역 부근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되어 현장을 구조하고 처리하고 있다고.... 이게 또 무슨 일인가? 오늘 아침엔 이 사고로 9명이 유명을 달리했고 부상자가 다수라고.... 그런데 가해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가해자의 경력과 사고 당시 상황

지난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 교처로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사고의 가해자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현장에 보전돼 있습니다. 가해자는 경기도 안산의 한 버스회사에서 1년 4개월째 촉탁직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졌고 평소 승객 20여 명이 탑승하는 9m 길이의 중형버스를 운행해 온 버스기사였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무사고 운전 경력이 있는 전문가였으나, 사고 직후 가해자와의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며, 회사 측은 경창 조사 결과에 따라 가해자에 대한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사고 경위와 목격자 진술

목격자 신술에 따르면 가해자가 몰던 제네시스는 사고 직전 역주행을 하며 다른 차량들을 추돌한 후 횡단보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덮쳤습니다. 이로 인해 9명이 운명을 달리하셨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으나, 공개된 CCTV 영상에서는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면서 차량이 멈춘 정황이 포착되어 급발진이 아닌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령 운전자 문제와 대책

이번 사로고 인해 고령자 운전에 따른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집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야기한 교통사고는 3만 9,614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20%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주기를 3년으로 하고 갱신 시 인지능력 검사 및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의 경우 교통안전교육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가해자는 일반적인 고령자 운전자가 아닌 무사고 운전을 해 온 전문 운전기사였기에 이번 사고를 단순히 고령자의 운전 미숙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사상자가 너무 많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반드시 정확한 사고 경 위이 진행되어야 하며, 고령 운전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2024년 7월 2일 한국일보 장재진 기자의 기사를 보고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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