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인간은 정말로 작고 연약한 존재임을 삶을 살아가면 갈수록 더욱 더 확신하게 된다. 나의 인생은 과연 어떻게 진행될까?

초등학교 시절에 부모님의 건강한 육체와 아우라를 가지고 크게 태어나 달리기와 운동을 즐기며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다가 고학년이 되어 대입을 준비하며 나의 첫번째 한계를 알고 그것을 보게 하셨고, 그 때 은혜의 하나님은 제 곁에 함께 계셨으며, 그 결과 대학이라는 곳에서의 크리스천의 삶을 CCC 와 함께 보내고 지금까지도 나의 순장님과 귀한 지체들과 은혜의 소통을 진행하며, 나도 모르게 스쳐 지나간 나의 한계를 극복하게 도와준 그들에게 감사하다.
군에 입대하면서 또 한번 나의 한계를 보여주시고 그 안에서 비겁한 나의 모습, 나의 약함을 재발견하고 은혜의 하나님께 의지하게 하셨고, 연평해전의 경험과 최자실 기도원에서 나의 CCC 동기들을 만나 군인의 모습으로 은혜의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며, 목이 터져라 예배도 드릴 수 있도록 함께 하신 주님!

지금 생각하면 매순간 나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다. 단지 난 그 한계를 잊고 그 한계를 생각할 만큼의 여유가 없었던 것 뿐이었다. 그 한계는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이유와 동기가 되어 지금까지도 광야에 있는 내게 함께 해주시는 은혜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
귀하고 지혜로우며 건강한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결혼 생활을 하면서 더 크게 느껴지는 나의 한계!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아빠로 자녀로 나의 한계는 더욱 더 드러났다. 옆에서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보살펴준 아내로 인해 나의 한계를 채우고 사회에서 가정에서 힘을 다해 섬기며 살았다고 생각되지만 역시나 그건 나의 생각이었다. 아내는 나보다 더 큰 어른이고, 자녀들은 나의 선생님이 되어 주었다.
첫아이의 탄생과 나의 업그레이드된 다짐들~ 지금은 그 다짐들을 기억할 수 없다. 둘째의 탄생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 생명을 이어가시는 은혜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막내의 탄생으로 난 젊은 아빠로 다시 태어난다. 귀하고 귀한 세자녀를 저희 부부에게 맡겨주신 은혜로우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나의 삶의 목적과 방향이 온전히 잡혔고 그것을 향해 빈배처럼 나아가고 있다. 아내와 자녀들에게 감사하고 함께 할 미래를 설계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 그 한계를 뛰어 넘어본다. 은혜의 하나님이 곁에 계셔 자신있다!
